건강

[스크랩] 치질의 원인과 자연치료

살라이마리꼼 2006. 12. 10. 18:20

치질의 원인과 자연치료

 

우리 주변에 치질환자가 의외로 많다. 한방이나 양방의사들 모두가 그 원인과 치료법을 몰라 못고치고 있기 때문이다.
한방의사들이 분류하고 있는 치질의 유형은 일반적 외과적 질환, 즉 타박상이나 찰과상 또는 골절, 개에 물린 상처와 유사한 질환으로 취급하고 있는가 하면 피부미용과 지압적용 대상질병 또는 탈홍증 계열의 것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또 KBS-TV 민간요법에서는 비뇨기와 생식기 질환으로 구분하는 등 원칙과 기준이 없는 뒤죽박죽의 원인설명들이다. 또 양방에서는 유전병이라 하며 이병에는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수술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하며, 한편에서는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하는 의사도 있는가 하면 딱딱한 의자에 오래도록 앉아있는 사무원이나 택시운전 기사들에 많다는 설명도 한다.


또 낚시꾼들에게도 치질이 많은데 이 또한 오래 앉아 있으면서 변을 오래도록 참고 있는 경우에 많이 생기고 자전거를 오래도록 타는 사람에게도 많다는 소리도 한다.
치질의 예방법으로는 등산, 스키, 복싱, 씨름, 유도, 승마 등 스포츠를 삼가는 것이 좋고 소화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여 변량을 적게 하는 것이 좋으며, 치질에는 설사를 자주하는 것이 좋고 고추가루, 카레, 겨자 등 매운 음식을 금해야 한다고도 한다.


이에 더하여 KBS-TV가 소개하는 민간요법으로는 쑥을 태워 그 연기를 환부에 쪼이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치핵이 풀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또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면 예방도 되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도 한다.


한편 의학계의 치료방법으로는 수술방법밖에 없으나 수술후의 재발 방지를 보장할 방법이 없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때 수술환자는 통증이 대단하고 수술당시 봉합한 부위가 배변시 파열되어 분이 묻어 다시 감염되기 쉽다고 한다.
그래서 수술후에는 되도록 용변을 금해야 한다며 그렇게 하자면 수술전날부터 음식은 일절 절식하고 대장에 고여있는 것은 관장하여 청소하고 수술해야 한다는 것이니 수술환자는 통증과 시장기가 겹치는 2중고에 시달려야 한다.
의학계의 설명이 이렇게 엉성하여 그런 엉터리 소리를 들을때 마다 재미가 꿀맛 같은 느낌이다.

치질의 원인
원래 치질의 원인은 직장에 생긴 치핵이 성장하여 항문쪽으로 치루관이 형성되어 뻗쳐나온 것이다. 그러니까 항문자체나 주변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라 직장에 파열이 생겨 이곳으로 세균이 침입하여 화농관을 만들어 항문밖으로 내밀게 된 것이다.
변비환자의 경우는 숙변에 의하여 대장내에서 딱딱하게 굳어진 변이 직장을 통과하여 배설되어 나올 때 좁아진 직장에 강한 힘을 받게 됨으로 파열되는 것이다.
따라서 치질의 대부분은 변비환자의 경우에 생기는 것이며, 그외에 드물게는 대변이 굳고 굵직한 것이 나올때 직장에 힘을 받아 생기는 파열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치질의 치료방법
배변할 때 직장이 파열되었다고 자각되거든 그 즉시 항생제 연고를 중지끝에 묻혀 항문 깊이 상처입은 직장에 삽입하여 가볍게 맛사지를 하여주고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어야 한다.
그리하면 치질이 생길 이유가 없고 만성 변비환자의 경우는 숙변때문에 항상 딱딱하게 굳은 변이 나오기 때문에 언제나 직장의 파열이 계속될 위험이 있게 된다.


그러므로 변비환자는 먼저 숙변에서 오는 변비를 고치는데 주력을 해야 한다.
변비의 예방과 치료방법은 식물성 섬유질을 많이 먹어야 하고 첨가하여 구연산을 복용하면 아무리 오래된 변비라도 쉽게 치료가 되는 것이다.


이런 간단한 원리를 모르고 딱딱한 의자에 오래 앉아 있지말라 또는 자전거나 승마를 하지말고 소화 잘되는 음식을 섭취하라는 뚱단지 같은 소리를 하고 있고 외과의사들은 수술만을 고집을 한다.
현대의학만을 신봉하고 고집하는 의사들은 하루속히 폐쇄된 기존 의술의 문을 열고 이 신비한 자연요법에 관한 원리를 받아들여 선량한 대다수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 해야 한다. 

-한국유기농업협회- 이부경 전부회장

출처 : 순수소녀
글쓴이 : 순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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