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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울 강북권 개발호재지역 분양단지 주목

살라이마리꼼 2007. 4. 16. 22:27
‘서울 강북권 개발호재지역의 유망 분양단지를 주목하라’ 대도시 개발의 흐름이 기존 도심의 리노베이션으로 회귀하면서 그동안 소외돼온 강북지역 중 대형 개발계획이 진행중인 용산과 성동구 뚝섬지구를 비롯해 마포구 상암, 강서 마곡지구 등의 주변 신규 분양단지에 투자자 및 수요층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발계획이 착착 진행되면서 주거단지는 물론 상업ㆍ업무단지의 가치가 급상승하면서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150층 안팎의 초고층 등 국제업무지구 및 용산민족공원 조성, 남산 자락 고급주거단지 조성 등의 개발호재를 업고 ‘서울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용산권에서는 내달 이수건설이 용문동에 24~45평형 198가구 중 63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또 금호건설도 원효로1가에 32~75평형 주상복합 아파트 260가구를 전량 일반분양한다. 두 곳 모두 지하철 역세권 아파트이며 금호 주상복합의 경우 15~25층은 용산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대우건설도 7월께 효창동에서 302가구 중 16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용산 인근 성동구 뚝섬지구(340만평) 역시 강남대체 주거지로 조성될 예정으로 35만평 규모의 서울숲과 한강이 그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이 곳에서는 두산중공업과 한화건설이 하반기 성수동1가에서 각각 556가구(일반분양 250가구)와 주상복합 270가구의 중대형 평형을 공급할 에정이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서울 숲과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는 게 장점이다.

‘서울 강북의 숨은 진주’격인 강서구 마곡지구(101만평) 역시 잠재 투자가치가 무궁무진한 곳. 서울시는 선착장을 갖춘 세계적인 수상관광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월드건설이 오는 7월께 염창동에서 16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GS건설은 12월께 가양동에서 87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여의도공원 15배에 이르는 월드컵공원을 끼고 있는 마포구 상암지구는 이미 아파트 입주는 물론 첨단 미디어타운이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강북의 새로운 축으로 거듭났다.

주택공사가 내달 상암동에서 403가구, 현대산업개발이 인근 성산동에서 320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또한 인근 은평구 수색동에서는 GS건설이 37~82평형 주상복합 324가구를 6월께 전량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상암동 주공의 경우 상암지구와 인접해 있고 상암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은평구 수색동 GS자이는 6호선 수색역 역세권 아파트로 상암지구는 물론 3차뉴타운인 수색ㆍ증산뉴타운과 접해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박인호 기자(ih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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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동산에 미친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이형진(BuMiM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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