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대하여

[스크랩] 좋은 물의 기준...산화환원전위...중성환원수...

살라이마리꼼 2007. 11. 6. 22:07

쇠는 녹이 슬고, 사람은 나이를 먹을 수록 늙어간다.....

 

이를 화학용어로 산화(산소를 받고, 수소를 버림)된다 라고 한다.

 

물론 그 반대 개념은 환원(산소를 버리고, 수소를 받음)이라 한다.

 

화학적인 설명 그대로 물은 산소와 수소로 되어있는바 산화력과 환원력이라는 걸

 

갖고있는데, 이 힘의 크기를 산화환원전위(ORP)라 한다.

 

산화환원전위는 mv로 표시가 되며, 산화력이 강할수록 +로 , 환원력이 강할 수록 -로 향한다.

 

일반물에 클립을 넣어두면 얼마 지나지 않아 녹이 슨는건 당연한 이치다.

 

이는 일반물이 산화력(ORP +400~+500mv)을 갖고있기 때문이다.

 

그럼 물은 전부 산화력만 있을까? 그건 아니다.

 

젖지않는 물("스펀지"에 소개 되었었죠?)도 만드는 현대 과학이다.

 

과학의 기술력이 환원력이 높은 물도 가능하게 하였다.

 

현재 시중에 알려진 환원력이 있는 물은 대부분 알카리이온수이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물의 PH값이 알카리로 갈수록

 

산화환원전위는 당연히 -로 향한다.

 

PH값과 산화환원전위는 상관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즉, PH값이 산성(6이하)으로 갈 경우 산화력은 강해지며, 알카리(8이상)로 갈 경우

 

환원력이 높아진다.

 

고로 알카리수가 흔히 좋다고 알려진 이유는 환원력이 있기 때문인데,

 

이는 물 자체가 환원력이 있는게 아니라 알카리이기 때문에 환원력이 생긴 것일 뿐이다.

 

물론 알카리수가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우리몸은 인위적인 알카리든 산이든

 

모두 중성화 시킬려는 작용을 한다. 

 

그러기에 인위적인 알카리가 썩 좋을리는 없다고 본다 (물론 내 사견이지만)

 

일반물은 중성인데, 그럼 중성수는 환원력을 가질 수 없을까? 그건 아니다.

 

몇해전부터 일본(일본이 물과학 강국이라는 것은 인정하기 싫지만 사실이다)에서는

 

중성수에 환원력을 강하게 하기위해,  용존수소의 함량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하여 왔다.

 

서점에 가보면 그에 관한 책들도 많이 나온걸 알수 있는데..

 

용존수소의 방법을 높이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이다. 

 

하나는 수소가스를 인위적으로 녹이는 방법인데 별로 신빙성이 없다.

 

왜냐하면 수소가스는 공기와 접촉되자 마자 바로 빠져 나가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복잡한 전기분해를 통해 수소이온을 높이는 방법이다.

 

물에 용존된 수소이온은 활성수소가 되어, 우리몸의 활성 산소와 결합하여

 

물의 형태로 몸 밖으로 배출된다고 한다.

 

중성환원수...좋은물의 하나의 기준임은 분명한 듯 하다...

 

출처 : 좋은 물 이야기
글쓴이 : 미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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