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최면에 대한 바른 이해 : 최면치유는 과학이다
최면치유 이야기(1)
<최면치유는 과학이다>
우리는 선진국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최면치유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하다. 텔레비전 등 매체를 통해 많이 소개되고 있지만 최면 쇼나 전생체험 등 흥미위주로 흘러 본질은 외면 당하고 오히려 일반인에게 신비하거나 무서운 것으로 비쳐져 오해의 골을 더욱 깊게 하고 있다.
최면치유는 과학이다. 오늘날 영상과학과 생명과학 등 첨단과학의 발달로 인해 최면치유가 얼마나 과학적인가 하는 것이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다. 지금부터 여러분의 최면과학의 세계로 안내하고자 한다.
우리의 의식은 일반의식과 잠재의식으로 구분되는데 우리는 잠재의식에 저장된 정보에 의해 살아가고 있다. 잠재의식의 정보저장 능력은 용량이 무한정하여 잠깐 스치고 지나간 것까지 저장하고 있다.
잘난 사람이든 못난 사람이든 자신의 잠재의식에 그 어떤 정보도, 태아뿐 아니라 타고난 유전정보까지도 모두 저장하고 있다. 인간이 태어나 젖을 빠는 행위 등 본능적인 행동, 일반의식으로는 컨트롤 할 수 없는 신체부위를 관장하는 자율신경의 오묘한 작용도 잠재의식에 저장된 정보에 의한 것이다.
범죄수사 시 그 짧고 황당한 순간에 바라본 것을 최면을 통해 뚜렷하게 기억을 재생시켜 범인을 검거했다는 뉴스도 우리의 잠재의식이 어느 정도인지를 말해주는 단적으로 말해주는 좋은 증거다.
이 무한한 정보창고인 잠재의식을 얼마나 활용하느냐에 따라 잘난 사람과 못난 사람으로 구분 되어 진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잠재의식을 그리 쉽게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자유자재로 잠재의식과 교통하고 잠재의식을 통제할 수 있다면 우리의 능력은 엄청날 것이다.
여기서 최면의 효용성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최면을 통해 쉽게 자신과 타인의 잠재의식과 교통할 수 있다. 따라서 잠재의식이 완전히 열린 최면상태에서는 간단한 몇 마디로 잠재의식의 정보를 끌어내어 엄청난 일을 해낼 수 있다. 최면상태에서 간단한 말 몇 마디로 심인성 질환을 치유하고, 기억을 순식간에 회복시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이고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게 하여 성공으로 이끌고, 나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잠재의식과 최면의 효용성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 방대하고 최면 전반에 걸친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 정도로 줄인다. 다만 우리의 잠재의식은 '초대형 컴퓨터보다 더 초대형이고 초정밀 컴퓨터보다 더 초정밀 하다' 는 사실과 우리는 '최면으로 쉽게 우리의 잠재의식과 교통하고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만 마음에 담아두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