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청혈을 갖기 위해선 실내공기가 막혀 있으면 안된다.

살라이마리꼼 2006. 12. 10. 18:26
이세상에는 30,000개의 종교가 있다고 한다. 각자 자기가 믿고 있는 종교만이 가장 진정한 믿음이라 생각 할 것이다. 그리고 역시 이세상에는 많은 치료 방법이 있는데 각 나라의 전통민간요법을 모으면 종교 수만큼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 대체의학의 범주로 들어 가는 큰 줄기의 의학 종류만도 수십가지인데 나는 이것들을 고시공부하듯이 정말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한 적이 있다. 인도의 아유르베다에서 부터 바이오피드백까지 그리고 심신의학과 양자의학등 세계 각국의 전통의학부터 신의학 까지 다양한 장르의 의학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었다.

나름대로 의술의 달인이 되어 보겠다고 갖가지 이론과 실제 손으로 하는 의료기술을 꾸준히 연마해 왔으나 아무리 오묘한 이론과 근사한 의술이라도 혈관을 직접 확실하게 다스리지 못한다면 다 나름대로 그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결론은 사람의 병을 이해 하려면 혈액을 이해하면 병의 깊이를 알수 있고 혈을 다스리면 50프로이상 병은 꼭 치료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혈액학이란 과목에 많은 정열을 써서 기초를 단단하게 다져 놓았다. 그래서 혈액이 하는 일을 모르고 결코 병을 치료하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병을 이해하는데 접근했다.

세포 하나하나가 독립된 생명체이다는 학문을 이해한 뒤 가장 깨끗한 청혈만이 몸의 구성원인 세포에게는 절대적인 양식이며 필요한 모든 영양이 그안에 있으며 혈의 오탁화가 현대병에 결정적인 원인이다는 것을 임상경험을 통해 깊이 깨닫게 되었다.

만병의 원인이 피가 못 도는 것이라면, 피가 못 도는 이유는 어혈이 혈관을 막고 있기 때문이고, 이 어혈 자체가 질병의 주범이기에 이것만 제거해 주면 인체가 깨끗한 청혈만을 갖게 하면 수 많은 치료가 저절로 가능하게 된 것을 수 없이 임상을 통해 확인했다.

나이가 들면 피부가 거칠고, 반점이 생기고 주름살이 생기고 피부가 윤기와 탄력이 소실되는 원인도 우리 몸의 세포 조직(모세혈관)에 어혈이 쌓이게 되고 동맥, 정맥에도 어혈이 끼여 경화(굳어지는)현상이 오게 되므로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이 된다.

인체 어느 부위든지 어혈이 생기면 통증이 온다. 뇌 세포에 혈액순환이 안 되어서 차차 뇌 세포가 망가져 치매가 오게 되고 어혈로 인한 혈전으로 뇌경색이 오고 중풍이 온다. 나이가 들수록 혈액순환이 안 되니 노인들의 몸은 차게 된다.

노화와 모든 질병 즉 암, 당뇨, 고혈압, 저혈압, 관상동맥경화, 협심증, 관절염, 천식, 해소, 갑상선 등 신장기능의 저하에서 오게 되는 질병이나 allergy질환, 탈모, 대머리, 치칠, 만성두통, 어지러움, 디스크, 오십견, 무좀 등등 모든 질병도 어혈로 인한 세포조직의 모세혈관이 막혀 혈액 순환 장애로 오게 된다.

질병과 노화란 우리 몸의 조직 세포에 어혈이 얼마나 쌓여 있느냐에 달려 있다 생각하고 그동안 혈관년령을 젊게 하는 청혈치료를 해 왔는데 나름대로 만족한 결과가 나왔다. 환자에게 생각전환과 생활습관수술을 세미나로 해오면서 직접 환자에게 물리적으로 자극을 주어 치료할 때 나는 첫째가 꽈샤 둘째가 부항 셋째가 한침을 사용한다.

중국에서 민간요법으로 약 천 년 전 원나라 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꽈샤 요법은 표면이 매끄럽고 딱딱한 기구나 손가락, 아니면 금속성 물건으로 인체 특정 부위를 긁거나 집거나 뜯는 물리적 자극을 반복해서 병을 낫게 하는 것이다.

중국 속담에 꽈샤를 알면 병의 절반을 나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북경대 교수로 부터 깊이 새겨 들은 뒤인 1998년부터 모든 치료에 우선적으로 시술을 했더니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왔다. 꽈샤치료는 피부 표면에 어혈점이나 어혈반, 또는 점 모양의 출혈을 만들어 피부와 근육에 자극을 주어서, 우리 몸의 기혈을 활성화시키고 정기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사기(邪氣)를 내쫓으며 뭉친 독을 배설하게 하고 열을 쫓으며 기혈을 뚫어 정신을 맑게 했다.

병이란 몸과 혈액이 불결한 물질로 오염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깨끗이 닦아 내는 것이 어떤 치료보다 앞서 가장 먼저 시술해야 하는 우선 치료법이라고 생각했다. 꽈샤를 방청소에 비교하면 방에 가라 앚은 먼지나 부수러기등을 빗자루로 한군데 모은 것이다고 비교 할 수 있다.

한군데 즉 표피와 한선,모공까지 노폐물을 끌어 모아 두면 인체가 알아서 필요한 혈액은 리사이클링하고 불필요한 불순물은 분해하여 체외로 빼낸다. 그러나 평소 확실하게 일처리를 하고자 하는 나에게는 한군데 모은 그 쓰레기를 밖으로 직접 내 버리는 작업을 하게 된다. 그것이 사혈치료이다.

모터부항을 사용하여 근육 겹겹에 축적되어 있는 불순물을 입체적으로 배출시키기 위하여 길이가 각각 다른 침을 사용하면서 뻘처럼 모아져 있는 독들을 일순간에 전부 뽑아내는 치료에 달인이 된 나는 의술공부에 높은 달성감을 느끼게 돼었다. 이렇게 단순한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는 말로 표현 할 수 없이 좋았다.

과일에 진짜 영양은 껍질에 있다고 한다. 껍질에 효소가 다 모여 있다는 것인데 중국의 어느 소수민족의 가장 귀한 음식은 돼지껍질을 5년이상 숙성시킨 것이라 하는데 일리가 있었다.

꽈샤와 사혈치료 그리고 습부항치료가 인체의 껍질이라고 하는 피부와 근육들에 있는 혈과 모공들이 완전하게 열리게 하면 인체의 신진대사가 좋아져 생명유지활동에 필수적인 효소가 제대로 만들어져 건강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충분한 산소를 피부가 호흡하여 체내의 독과 가스가 쉽게 체표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니 저절로 전체적인 혈행이 좋아져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었다. 그렇다. 병은 인체가 신진대사후에 스스로 만든 독에 자기자신이 오염되어 그 독성이 혈액안에 축적되어 혈독으로 만병을 만들었던 것이다.

다 포기했던 신부전 환자, 파킨스 병, 수십년의 고질적인 허리 디스크, 초기 암환자들 몇 사람 등 이 청혈치료로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자 나는 치료가 필요 없이 예방하는 의학으로 눈을 돌리게 돼었다.

병이 나기 전에 예방을 시키는 의사가 가장 큰 대의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병이 든 다음 치료를 하는 의사는 아직 큰 의사가 못된 것이다는 깨달음을 얻은 뒤 나는 양택풍수를 공부하여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서 병을 예방시키는 치유사로 진화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1999년도에 양택풍수학회를 조직하여 미국에서 뉴라이프같은 큰 대체의학 엑스포에서 몇차례 세미나를 하게 됐다. 건물과 집안의 조명, 햇빛, 면적, 통로, 음향, 냄새, 재질, 색깔, 각도, 방향, 명암, 구조, 수맥, 진동, 등을 실내안에 일하거나 살고 있는 사람의 체질과 그의 하는 일과 앞으로의 꿈에 맟추어 실내를 풍수이론으로 설계하여 생기가 도는 공간으로 바꾸어 주는 실내공간 치료사 일을 즐겼었다.

여러 나라에서 많은 제자들도 생기면서 사람 치료하는 것보다 건물과 집을 치료하는 것이 더 재미가 있게 됐다. 필터가 막혀 있고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있는 수족관안의 물고기가 건강할 수 없듯이 사람도 환기가 안되고 불순물을 빼내는 필터가 없는 공기수족관같이 밀폐된 실내에서 산다면 당연히 병이 드는 것이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한국에서 실내공기활성기인 신기청기를 접했다.

그동안 집과 건물에 있는 사기를 물리 치고 음양오행에 따라 각 방위별로 색깔과 모양 그리고 인테리어를 하여 실내구성원에게 건강을 유익하게 했지만 역시 환기만큼 중요한 치료는 없었다. 따스한 햇빛 한줄기 보다 더 우리 몸에게는 신선한 공기를 실내에서 절실히 필요하고 있는데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로 실내를 치료했다 하더라도 바람길을 실내에 만들어 주지 않고서는 신선한 생기가 나지 않았었다.

이 책에서 나는 오염된 실내공기가 현대병의 주원인이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의 병은 산업혁명전에 인류가 살았던 환경과 전혀 다른 환경에서 온 것이다. 공해병이고 문명병이고 독성물질 과다축적병이다. 만병일독설이란 이론이 있다. 모든 병이 한가지 독에서 나온다는 말인데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서 만든 물질에서 나오는 독이 우리를 공격하고 있다. 의학교과서를 다시 써야 되는 시점에 온 지금의 현대병의 원인은 몇십년전에 밝혀 냈던 병리학과 전혀 다른 차원에 와 있다.

이제 화학물질로 오염된 실내세상에 사는 우리가 천수를 다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생활 중에서 화학독이 우리 몸안에 축적이 적게 되게 하는 가를 심각히 고려할 때가 왔다.

우리가 다 아는 것처럼 흐르는 물을 막으면 그 물은 곧 썪는다. 똑같은 理致로 사람의 몸에는 氣와 血이 흐르고 있는데 기체(氣滯)와 어혈(瘀血)이 생기면 청혈(淸血)이 흐르지 못하게 된다. 즉 어떤 원인이건 일단 생긴 氣滯와 瘀血은 經穴에 정류(停留)하여 청혈의 흐름을 막는다. 따라서 그 사람의 세포, 신경 등 모든 조직이 청혈의 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아프게 되는 것이다.

깨끗한 피를 인체가 공급 받기 위해선 첫째 어혈이 없어야 되고 둘째 기체 즉 기가 체해서 있으면 안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기체는 말 그대로 기가 체해 있다는 것인데 체했다는 것은 멈추었다는 것이고 멈추었다는 것은 막혔다는 것이다. 기가 막혀 있지 않는 실내를 가장 쉽고 편하게 만드는 법을 신기청기를 통해 알았는데 나는 氣滯의 문제를 이 책에서 논하고 싶다.

실내에 흐르는 空氣가 滯하지 않게 하는 이 공기활성기를 중심으로 이야기 하면서 어혈이 없이 기가 잘 흐르는 공간에 살면서 淸血 즉 맑은 피를 몸안에 흐르게 하여 큰생각, 넘치는 스테미너로 건강하게 살아 가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내가 마시는 실내공기가 체하지 않게 하여 우리 몸에 청혈이 흐르게 하는 이 공기활성기 치료법으로 많은 사람이 도움을 받을 것이다는 믿음으로 나는 글을 쓰고자 한다.
출처 : 건강 아카데미
글쓴이 : 인테그레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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