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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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이마리꼼 2007. 5. 25. 13:55
모처럼 거실에서 쉬고있던 남편이
청소하는 부인의 엉덩이를 보더니,
아이구~ 이런
갈수록 펑퍼짐해지누만?










저기 베란다에 제일 큰 김장독하고
크기가 거의 비슷하네!!~
아이구~저런~하며 부인을 놀렸다.
부인은 못 들은 척하고 자기 일을 했다.












남편은 재미를 붙였는지
이번에는 줄자를 가져오더니
부인의 엉덩이를 재 보고는
장독대로 달려가 장독의 둘레를 재보고 내려와서는

"아이고~사실이네....."
당신이 이겼네 당신이 이만큼 더 크네...
이런 이런...하면서 놀리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그날 밤...

남편은 침대에서
평상시대로 집적거리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부인이 옆으로
홱!!~돌아누우며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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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어~! 빠진 총각 김치 하나 담자고이 큰 김장독을 열 수는 없지? 쳇~! 흥!!!~~ 흥~!!!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
출처 : 낙엽
글쓴이 : ≌낙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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