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시험 준비에 고민이 많으시죠?
2차 기출문제를 거의 이해하시고 암기도 하셨으면 어느 정도 기본 준비는 되셨다고 보입니다.
그렇지만 2차 서술식 시험은 제시된 질문을 읽고 커다란 빈 공간을 채워야 하기 때문에
다 알고 있던 내용도 막상 백지를 대하는 순간 막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막막함에 당황하게 되면 잘 알고 있던 것도 첫 시작이 막히거나, 의도와 달리 문제가 요구하는 핵심에서 점점 벗어나는 답변을 작성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기본 준비가 되셨다면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하나씩 답변을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전처럼 연습으로 써내려 가다보면 분명히 막히는 부분이 있을 것인데,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여 다시 한 번 이론을 정리하시고, 그런 이후에는 이론 강의에서 중요하다고 했던 부분(직업상담심리를 예로 들면 상담심리 이론, 직업상담의 개요, 직업상담의 본질, 기법 등)을 위주로 더 깊이 있게 공부해 보세요.
1차 기출에 출제되었던 문제 가운데도 2차에 나올 법한 내용이 많습니다.
이제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꼭 합격하셔서 좋은 소식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패스빌 직업상담심리학 담당교수님(손민정 교수님)께서
한 학습자의 질문에 답변해 주신 내용입니다.
많은 분께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직업상담사 2급 2차 시험
◆ 2급 2차 시험 개요
1) 실시목적 : 직업상담사로서의 자질 평가
2) 실시일자 : 2007년 10월 7일
3) 실시과목 : 직업상담실무
(세부과목 : 직업상담심리학,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4) 실기 실비금액 : 21,000원
5) 합 격 점 : 60점 이상(절대평가, 부분점수 있음)
6) 유 형 : 실기라고 불리지만 전체 주관식 필답형, 즉 필기시험임
(2006년 까지 작업형(40점)이 함께 시행되었으나 2007년부터 작업형 시험 제외
2007년 4월에 시행된 2차 시험에 18문항이 출제되었으므로,
2007년 10월에도 비슷한 수준에서 약 15~20문항 정도 출제될 것으로 예상됨
2007년 4월 시험의 과목별 비중은 직업심리>직업상담심리>노동시장>직업정보
* 이론학습 안하고 기출위주로 준비하면 합격이 어려움
7) 합격발표 : 2007년 11월 19일
가답안 및 합격자 발표는 Q-net(한국산업인력 공단 자격검정정보망)에서 확인
◆ 관련 기관정보
- 직업상담사 실시 기관명 : 한국산업인력공단 (http://www.hrdkorea.or.kr)
- 인터넷 검정정보시스템 : http://www.q-net.or.kr/main.jsp
- (사)한국직업상담협회 (http://www.kvoca.org)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공지한 출제기준
◆ 직업상담사 2급 2차 시험 출제기준
|
직무 분야 |
전문사무 |
자격 종목 |
직업상담사 2급 |
적용 기간 |
2007. 1. 1~ 2011. 12. 31 | |||
|
○직무내용 : 구직자, 구인자 및 실업자를 위한 취업,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상담을 제공하거나 초․중․고등학교, 전문대학 및 대학의 학생을 위한 진학지도, 취업상담 등의 진로지도를 담당하며, 이와 관련한 직업정보를 수집, 관리와 고용정보전산망 운용, 진로지도 프로그램 개발, 운영하거나 직업상담 관련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직무 | ||||||||
|
○수행준거 : 1. 구직자, 구인자 및 실업자를 위한 취업,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 상담을 할 수 있을 것 2. 학생을 위한 진학지도, 취업상담을 할 수 있을 것 3. 직업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할 수 있을 것 | ||||||||
|
실기검정방법 |
필답형 |
시험시간 |
2시간 30분 | |||||
|
실기과목명 |
주요항목 |
세 부 항 목 |
세 세 항 목 | |||||
|
직업상담실무 |
1. 직업상담사 자질평가 |
1. 직업심리 검사 하기
2. 직업상담기법 활용하기
3. 직업정보 분석 하기
|
1. 심리검사를 분류할 수 있어야 한다. 2. 각종 심리검사를 시행할 수 있어야 한다. 3. 각종 심리검사 결과를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4. 각종 심리검사 결과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1. 초기면담을 할 수 있어야 한다. 2. 생애진로사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 3. 동기, 역할 사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 4. 가치사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 5. 흥미사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 6. 성격사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 7. 목표설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 8. 진로시간을 전망할 수 있어야 한다. 9. 내담자의 정보 및 행동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10. 대안선택 및 문제해결을 할 수 있어야 ] 한다.
1. 노동시장 현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2. 직업분류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3. 산업분류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4. 각종 직업관련 자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5. 직업정보를 분석 및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 |||||
필답형 답안지 작성시 유의사항 안내
- 수검번호,성명은 답안지 매장마다 기재
- 답안작성은 반드시 흑색 또는 청색 필기구(연필류제외)중 동일한 색의 필기구만을 계속
사용하여야 하며, 기타의 필기구를 사용한 답항은 0점처리한다.
- 답란에는 문제와 관련없는 불필요한 낙서나 특이한 기록사항등 부정의 목적이 있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모든 득점이 0점 처리된다.
- 답안을 정정할 때에는 정정부분을 두줄로 긋고 감독위원의 정정 날인을 받았으나 정정날인사항이
개선되어 정정부분을 두줄긋고 다른 답안을 기재한다.
- 계산문제는 반드시 답란에 명시된 계산식(또는 계산과정)과 답을 기재하여야 하며, 계산과정이
없는 답은 0점 처리된다.
- 계산과정에서 소수가 발생되면 문제의 요구사항에 따르고,명시가 없으면 소수점이하 세째 자리
에서 반올림하여 둘째자리 까지만 구하여 답한다.
- 문제의 요구사항에서 단위가 주어졌을 경우에는 답에서 생략되어도 좋으나 그렇지 아니한 답
란에 단위가 없으면 틀린 답으로 처리된다.
- 문제에서 요구한 가지수(항수)이상을 답란에 표기한 경우에는 답란 기재 순으로 요구한 지수
(항수)만 채점한다.
- 시험의 전과정(필답형,작업형)을 응시치 않은 경우 채점대상에서 제외시킨다.
********************************************************************************************
출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전자민원창구 > 자주하는 질문 > 채점 > 1471번 게시물
URL : http://www.q-net.or.kr/faq/faq01.html
실기시험 답안지, 채점기준 등 비공개 사유
Q : 실기시험 답안지, 채점기준을 알려주십시오
A : ○ 실기시험에 있어서 시험문제와 답안지공개는 모범답안의 공개가 수반되는
결과가 되어 수험자는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해당분야의 전반적인
기능·기술을 학습하기보다는 배점이 크고 시험합격에 유리한 부분만 집중
반복함으로써 자격시험이 응시자들에게 응용 및 이해력 위주의 평가가 되지
못하고 암기식, 주입식 위주의 시험이 되어 자격취득자의 자질저하 및 장기
적으로는 자격증이 산업현장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또한 필기시험과는 달리 필답형이나 작업형으로 이루어지는 실기시험은 답안지
및 채점기준의 공개만으로 수검자의 궁금증이 모두 해소되는 것이 아니므로
채점에 참여한 외부전문가가 채점결과를 설명하여야 하나 불합격한 대다수의
수험자들에게 불합격사유를 설명하기는 불가능하며, 답안지 공개시 예상되는
재검토 요청의 빈발로 시험의 적정한 실시, 평가 등 자격검정업무 전반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 따라서, 공공기관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 1항 5호 및 검정관리운영규정
제94조 제4항에 의거 실기시험의 채점관련 자료인 시험문제, 답안지 및 채점
기준 등 일체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
출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전자민원창구 > 자주하는 질문 > 실기검정 > 1446번 게시물
URL : http://www.q-net.or.kr/faq/faq01.html
답변자 : 검정2팀 차동철(02-3271-9203)
각 과목 출제경향 - 패스빌 자체 분석 자료입니다. 인용시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세요. -
◆ 직업상담심리학
그동안에 출제되었던 문제 가운데 가장 빈번하게 나오고 있는 부분이 인지이론과 관련하여 엘리스(Ellis)의 REBT와 벡(Beck)의 인지치료입니다. 개념과 상담과정을 묻는 것으로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배점도 큰 편이므로 꼼꼼하게 알아두셔야 하겠습니다. 또한 직업상담의 기법과 관련하여 직면, 해석, 공감, 반영, 구조화 등의 개념을 묻는 문제도 매년 어김없이 출제되고 있으므로 반드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학습해두셔야 하며, 집단상담과 직업상담이론 전반에 대한 대비도 빠짐없이 하셔야 합니다.
2차 서술식 시험은 출제위원이 일정 기준을 정해두고 주관에 의해 채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출제자가 의도한 답변을 제시해야만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제와 답을 단순히 암기하는 식으로 공부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하고, 핵심단어를 위주로 암기한 후에 나머지는 풀어서 설명하는 형태로 해야 합니다. 단답형으로 끝나는 문제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사례를 제시한 후에 ○○이론에 근거하여 “상담하시오”라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기출문제의 정답만을 암기하는 식으로 공부한 것은 아무 소용이 없으며 제시된 이론의 핵심적인 개념과 기법 등을 토대로 자신의 말로 풀어서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이때 채점기준은 출제자가 의도한 핵심단어가 포함되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결정되므로 2차 시험에 대한 대비는 전반적인 내용을 포괄적으로 공부하되 핵심내용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고 그 내용을 우선적으로 암기해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직업심리학
2006년도까지 직업상담사2급 2차 시험은 필답형(60점)+전산실무(40점) 가운데 총 60점 이상이 되면 합격이었습니다. 그러나 2007년 이후부터는 자격시험의 기준이 바뀌어 필답형 시험만 치러지고 있으며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 되어야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필답형의 문항수가 기존의 4과목, 총 9~13문항이던 것이 18~20문항으로 늘어났으며 문항 당 배점도 높아졌습니다. 또한 2007년 1회 시험은 이전보다 넓은 범위에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앞으로의 시험도 유사하게 출제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보다 넓은 범위에 대해 철저히 준비 하시면 되겠습니다.
직업심리학 2차 시험문제는 직업심리검사 위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심리검사의 주요 부분인 신뢰도와 타당도의 종류와 의미, 각종 심리검사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신다면 충분히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 노동시장론
2007년 : 여성의 경제활동참가, 노동의 탄력성, 최저임금제 3문제가 출제되었으며,
문제는 상당히 쉽게 출제
2006년 : 남녀임금격차이론, 잠재실업, 노동의 탄력성, 내부노동시장제도 문제가 출제
2005년 : 고용동향 통계문제, 기혼여성 경제활동참가율, 노동수요 탄력성, 노동한계 생산성,
부가급여, 노동공급 문제가 출제
2004년 : 인적자본투자, 부가급여, 단기노동수요, 최저임금제, 임금하방경직성, 노동의 공급
문제가 출제
2003년 : 노사관계, 성차별이론, 잠재실업, 기혼여성 경제활동 참가율 문제가 출제
2002년 : 기혼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임금수준, 보상적 임금격차, 한계생산에 관한 문제가 출제
2001년 : 실업의 종류, 노동시장 통계수치에 관한 문제가 출제
2000년에는 내부노동시장제도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최초의 시험 때는 2차 시험의 경향을 파악하기 어려워서 상당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반복적으로 출제되고 있어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직업정보론
직업상담사 대비 2차 직업정보론은 기존에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나누어 치뤄졌던 시험이 2007년을 기점으로 작업형 시험이 폐지되고, 필답형 위주로 시험방법이 바뀜에 따라 1차 시점부터 철저하고 꼼꼼하게 포괄적으로 시험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차시험의 합격자 발표를 마치고 나면, 한 달 남짓 상간으로 2차 시험를 치르게 되므로 가장 지혜롭게 공부하는 방법은 1차와 2차를 같이 준비하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간의 직업정보론 2차 시험 출제경향을 살펴보면, 한국표준직업분류에 53%라는 가장 높은 빈도의 출제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은 직무분석에서 20%, 직업안정 등 기타 범위에서 빈도수는 낮지만, 고루 출제되고 있습니다.
출처 : 패스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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