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초편
- 관상법이란?
옛날 동양의 성현들이 마음의
상태, 피부의 상태를 연구한 학문이다. 사주와 같이 인생철학인 동시에 통계학적 자연과학이므로 계속 발달하고 있으며 서양에서도 연구를 하는
학문이다.
- 관상의 기원은?
중국에서 복희씨가 처음으로
팔괘를 연구하여 인간의 미래를 점치게 되었다. 그후로 우, 은나라를 지나 주나라 문왕시대에 이르러서는 주역이라 불리었으며 이 시대에 점복이 대략
완성되었으니 이때가 곧 점성학의 초기로서 관상학의 창설단계라 하겠다. 이런 점성학은 관상학의 시초이지만 관상학을 과학적으로 본다면 일종의
통계학이며 형이하학이므로 옛날부터 내려오는 점술과는 전혀 성질이 다르다. 남.북조시대에는 인도에서 불교의 포교활동을 나왔던 달마대사가
관상가들의 세력에 포교의 어려움을 안고 돌아가서 9년 동안을 연구하여 포교활동의 방편으로 삼았다는 설도 있으니 이것이 바로 불교계에 내려오는
달마관상법이다. 불교는 불교대로 일반 관상가대로 연구를 거듭해 온 관상법은 중국에서는 연구가 시작된지 2천여년이 지났고 우리나라에 들어온지도
1천 4백여년전 신라때지만 정사에 기록이 없어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승려도사들이 유명지사의 상을 봐서 미래를 예언했다는 것을 보면
불교계통의 달마상법이나 마의상법이겠지만 큰 발전은 없었던 것 같다. 오늘날에 와서는 관상학이 영리를 목적으로 흐르기 때문에 관상학 본래의
순수성을 잃게 되었고 과학적인 상법이 점술과 혼동을 미신 취급을 받게 되어 발달되지 못함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라 하겠다.
- 인상의 관찰방법
- 우선 형을 본다.
사람의 감추어져 있는
성질이나 길흉화복을 보는데 제일 먼저 얼굴이나 자세의 모습에서 실마리를 찾지 않으면 안된다. 형이라는 것은 체격의 살찜과 마름, 눈, 코, 입의
대소, 윤곽의 어디에 특히 장점이 있으며 결점이 있는가 하는 그 눈에 띠는 형상을 말하는 것이다.
- 활기를 본다.
살이 있는 듯한 사람은 생명력이
있다. 이 생명력이 어떠한 상이 되어 외면에 나타나는 그 상태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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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얼굴형과 성격
- 여윈형의 얼굴
- 얼굴모양---얼굴이 길다란 것과 같이 신체의 각
부분 목, 몸, 다리 등 모두 가늘고 길어서 살이 충분히 붙지 않고 골격도 또한 가늘어 보이며 체중이 가벼운 것이 보통이다. 살이 잘 찌지않는
체질이다.
- 성질---운동신경보다는 지각의 신경이 미묘하여 보고
듣는 것, 맛을 보는 감각 등이 특히 민감하여 그것이 만족, 불만의 표정으로 나타나 신경질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와같이 여윈사람 특히 얼굴이 긴
사람은 뛰어난 센스를 가지고 있어 음악, 그림, 문학, 무용, 옷입는법 같은 미에 대한 동경이 강하며 재질이 뛰어난 미를 가질줄 아는 눈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 않더라도 머리를 쓰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재능이 있다.
- 건강---남녀 다 같이 어려서부터 체력에 자신이
없고 지능이나 신경을 쓰는 것 또는 실내적인 일에 흥미를 가지고 그 때문에 운동부족이되어 신경쇠약이나 내장의 기능이 쇠약한 소모성 병에 걸리기
쉽다. 그러나 건강하지 못한 자기자신을 잘 알아서 조절을 잘하는 사람은 살이 찌고 혈기가 많은 사람보다도 오히려 착실히 일하며 버티어 낼 수
있는 것이다.
- 직업---예술, 예능과 같은 것 또는 학문이나
지식에 관계되는 일이 적당하며 창장력을 살리는 직업이나 어떤 조직에서 일하는 사무원 등도 적격이다.
- 얼굴형이 모난 사람
- 얼굴모양---몸 전체 골격이 튼튼하고 살이 탄탄하며
얼굴이 검고 턱뼈, 광대뼈 등이 뻩쳐서 얼굴이 네모지고, 남자다운 상이다.
- 성질---감정이 둔하여 희노애락을 표정이나 태도에
잘 나타내지 않으며 체력에 자신이 있어 잘하는 방향으로 나간다면 상당한 생활을 이룰 수 있으나 그릇된 방향으로 돌리게 되면 폭력을 쓰는 파괴적
인물이 될것이다.
- 직업---건축업이나 스포츠가 가장 좋은 편이고
예술분야는 조각이나 작가가 가장 좋은 편이다. 또한 힘쓰는 일에 적합하다.
- 얼굴이 둥근 사람
- 얼굴모양---살이 찐편의 얼굴이고 얼굴의 윤곽이나
신체에 있어서 둥근 곡선을 이루며 살이 충분히 붙어 있고, 배가 나와서 묵직한 체격을 이루고 있다.
- 성질---사람을 대하는데 부드럽고 몸집이 건강하여
몸이 텁텁하게 보이나 속이 피곤해 보인다. 근로정신이 결핍된 때에는 비난을 받기 쉽고 육체의 향락에 빠지는 본능이 남보다 특히 강하고 식욕이나
성욕에 빠지는 경향이 있으며 낭비를 잘하는 반면에 애교가 있다.
- 건강---단지 살이 쪄도 탄력이 없으며, 무지
감각이 둔하여 고생을 많이 하게 되며 알맞게 운동을 한다면 살에 탄력이 생겨 활기차고 생기가 넘치며 쾌락을 추구할 것이다.
4.직업---한
직종에 오래동안 종사하기 무척 힘들지만 장사(세일즈)을
한다면 분명 성공할 것이다. 호화스러운 생활을 늘 동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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