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QM 학습의 첫번째는 바로 QC 7 도구 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는 일본의 "가오루 이시가와"에 의하여 제창되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QC7 도구 중에 1~2개를 계속 다른 것으로 바꾸어 설명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데, 한사람이 잘못 설명하고, 이를 다른이가 다시 참조하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판단된다. 이시가와의 7도구는 아래와 같다.
n1. 파레토 차트:
- 표본의 발생빈도가 높은 것 부터 막대 그래프로 표시한다. 집중해야할 대상물/문제를 선별하게 하여 준다.
n2. 특성요인도:
- 어떤 일의 원인 혹은 결과를 유발시키는 특성요인등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도출하고, 이를 생선뼈 모양으로 구조화 시킨 챠트로서, 그 모양 대문에 Fishbone, Cause&Effect, 이시가와 차트 라고도한다. 익숙해 지면 그룹의사결정에 매우 유용한 툴이 된다.
n3. 층별구조화(Stratification):
- 표본의 모집단을 특성별로 그룹핑하여, Devide & Conquer 하는데 유용하다. 3번 항목은 일반인이 가장 이해하기 힘든 내용으로, TQM책에서도 자주 오기 되거나, 다른 것으로 교체되어 설명되어지기도 한다.
n4. 체크리스트:
- 검토되어야 할 변수를 관리하게 하여 주며, 각 체크리스트 상의 수치적 데이타가 수집 가능하다면 파레토 차트로 표현 가능하다.
n5. 히스토그램:
- 표본의 발생을 시간대(Time Series, 시계열표)로 표시한 것으로 보통 막대 그래프로 그리며, 시간대별 특성을 도출하게 해 준다.
n6. 산포도:
- 독립변수에 따른 변수의 발생특성을 2차원적으로 표시하여, 상관관계가 있는 종속변수인지를 찾아낸다. 상관계수가 0.5~1이면 양의 상관관계, 0이면 상관관계 없음, -0.5~-1에 해당하면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판단한다. 상관관계가 있다면, 미래 특성을 예측할 수 있게 된다.
n7. 관리도:
- 표본의 특성이 시간대/변수 별로 상향 한계선, 하향 한계선의 범위 내에 있는지 벗어나는지를 판단할 때 유용하다. 범위를 줄인다는 것은 편차를 더욱 줄이겠는 의지가 된다. 보통은 하한선을 넘어간 것이 예외관리(Management by Exception)의 대상이 되다. 그래프를 바로 세워, 도수를 누적시키면 종모양의 정규분포곡선과 일치된다. 상하한선을 벗어난 부분은 불량 부분이 될 것이다. 100만개의 모집단 중에 2~3개만이 상하한선을 벗어날 정도로 품질수준을 정하면 그것이 6시그마이다. Run Chart, Control Chart라고도 한다.
TQM을 추진하는 조직은 상기의 7가지 도구에 구성원 모두가 매우 익숙해져야 활용이 가능하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거의 6개월에서 1년이 걸리는 일이었다. QC 7 도구의 활용을 모르고 TQM을 실시한다고 이야기 할 수 없다.
출처 : 도미니크의 블로그
글쓴이 : 도미니크 원글보기
메모 :
'품질혁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Tool 설명] QC 7 도구(2) - 특성요인도 (0) | 2009.06.19 |
---|---|
[스크랩] [Tool 설명] QC 7 도구(1) - 파레토 차트 (0) | 2009.06.19 |
[스크랩] 분산분석 (0) | 2009.06.01 |
[스크랩] 회귀계수의 목적 (0) | 2009.06.01 |
[스크랩] F분포의 특징 (0) | 2009.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