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스크랩] 신불산 억새에서 영축산까지~~

살라이마리꼼 2008. 2. 9. 07:22

  2007. 10. 3  신불산, 영축산~~

  언양행  08:10 버스(2,900원)를 탓습니다.

 

  09:00 산행 들머리, 등억산장.....**^^

  신불산이 천하명산 울주7봉에 꼽히는가봐요~~

 

  홍류폭포를 거쳐 공룡능선으로 코스를 잡습니다.

 

 홍류폭포~~

 

 

 오름길에 계단을 새롭게 놓았네요....**&&

 

 요런 곳이 몇군데 있어요, 영차!

 

  공룡 등떼기에 올라 타기는 했는데 안개가.......

 

 사방을 살펴봐도 안개뿐, 안개 미워!

  

 

  안개속 산님들의 모습이 아련합니다~~

 

 네발로 기다시피 하는 코스도 있어요

 공룡이 요동은 치지 않고 있으니 다행이지요.....^&^

 

 

 

 

 아이스케키, 1,500원~~

 시내에서는 500원짜리,  신불산 꼭대기니까......

 

 바위틈 들국화~~

 

  11:30  신불산 표지석~~

 

 안개가 몰려가고 금방 또 몰려 옵니다.

 

 

  일렁이는 바람이 있으면 춤을 출  억새~~

 

 신불고개에서  신불산으로 오는 길~~

 

 

 가천리에서 신불고개 올라오는 길.....**^^

 

   안개가 잠시 걷히고, 억새는 사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커먼 안개가 또 몰려옵니다. 

 

  신불산 꼭대기, 안개가 보듬어 안고 있습니다.

 

 

 가천리 쪽은 잠시 환해집니다.

 

  점점 내려오는 안개~~

 

 영축산(1,059m) 표지석, 새롭게 마련한 듯.......

 

 

  시살등 방향, 영남알프스의 장관이~~

 

 

 

  14:50 하산길~~

 

   

    15:10 지산마을 도착~~

    걸어서 "통도 환타지아"까지......

    도데체 몇시간을 걸었나?   오늘, 걷기로는 본전 뽑았다!!

 

    15:55  부산행 버스~~  

    억새평원의 장관을 보고 싶었는데

    안개가 앞을 가리고, 바람은 숨어버리고....

    

    이 아쉬움,

    다시한번  신불 대평원 억새의 향연과

    입맞춤할 그 언제인가를 기약하면서.......

                                

     여러분!   행복하십시오.

                                                    갈 바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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