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인생마케팅

부자매니저 희망천사의 부자학 강의(9)

살라이마리꼼 2008. 1. 17. 13:37

오늘은 부자가 되기 위한 세 번째 습관 - 열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열정은 잘 알려지지 않은 부자의 숨겨진 비밀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 있어 열정은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가진 편견이나 일방적인 시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그 이상의 가치를 보고 자신의 에너지를 쏟았고, 그래서 원하던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세상을 소화시키는 것도, 며칠 밤을 새고도 기쁜 마음으로 가뿐히 일어나는 것도 모두 열정에 속합니다.

다음 두 사람의 사례를 보십시오.


한 사람은 2003년 노벨상 수상자인 다나카 고이치로. 그의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 1959년 8월 다나카를 낳고 어머니가 29일 만에 돌아가심. 작은 아버지 댁으로 입양을 감.

- 중학교 시절 성적은 반에서 5, 6등으로 눈에 잘 띄지 않는 노력형의 학생이었음.

- 고교시절에도 상위권이나 1등은 결코 아니었음. 강한 끈기를 가진 성실파.

- 1978년 3월 센다이사의 도호쿠대 전기공학부에 입학. 양어머니가 출생의 진실을 밝히자 굉장히

   괴로워함.

- 1983년 4월 소니 입사시험 탈락 후 중소기업체 ‘시마즈 제작소’ 입사.

- 담당업무 : 연구소에 근무(본인의 전공과 무관하게 화학분야에 첫 발령)

- 4 ~ 5번 진급시험 탈락.(본인 말로는 연구시간 뺏기는 것이 아까워 승진시험을 피했다고 함)

입사동기들은 과장 등으로 승진했으나, 그는 만년주임으로 20여 년 동안 이온화 질량분석 담당이었다.


여기까지 보면 다나카는 평범하다 못해 구조조정까지 걱정해야 할 정도의 이력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박사도 교수도 석학도 아닌 한 평범한 샐러리맨 다나카가 세계최초로 단백질 측정을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일본인들이 잘하는 표현처럼 ‘평범한 모래 알갱이라고 여기던 것이 한 알의 진주’였던 다나카는 이렇게 말합니다.


“실패는 다음 일의 실마리라는 말을 항상 스스로 되뇌어 왔다.”

“계속 실패를 거듭했을 때 좌절하지 않고 차근차근 하나하나 풀어가다 보면 갑자기 길이 열리는 경우가 많다.”

다나카가 수많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연구에 몰두할 수 있었던 것은 일에 대한 열정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높은 보수나 승진이 아닌 자유로운 연구활동이 가능한 자신의 근무환경에 만족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연구를 하고 싶어 이익에는 무관심했다.”

그의 말입니다.

90년대 들어 다나카의 특허로 그의 회사는 연간 40억 엔의 매출을 올렸지만 그에게 돌아온 보상금은 2회에 걸쳐 고작 1만 엔에 불과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에 대한 그의 열정은 계속 불타올라 일본열도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어려울 때가 바로 기회라고 생각한다. 연구비나 기간이 충분할 때도 개발은 가능하지만 정말 절박한 상황에 놓여 거기에 매달릴 수밖에 없을 때, 의외로 좋은 결과들이 쏟아진다. 열심히 해도 빛을 못 보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끝까지 해보지 않고 포기해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또 한 사람은 바둑을 빼버리면 존재할 수 없는 터미네이터 이창호입니다.

그는 해석이 불가능한 괴물 천재입니다.

그의 바둑감각은 지금까지 보아온 다른 천재처럼 재기가 발랄하거나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바둑평을 가장 맛깔스럽게 묘사하는 박치문의 표현을 빌어보면, 

“뚱뚱하고 눈은 졸린 듯 멍한데, 무얼 물으면 눈을 아래로 깔고 모깃소리로 깔딱인다. 바둑은 느렸고 신중했으며 번득이는 맛도 없다. 여태 보아온 천재들과는 여러 모로 다른 아이였다.”

이런 그가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하다는 천재 조훈현 9단의 30년 공부를 8년 만에 무너뜨렸습니다.

이 현상을 놓고 혹자는 ‘지구의 바둑을 평정하기 위해 보낸 우주인’이라든지, ‘고대 바둑의 신이 환생했다’ 든지 하며 괴이한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바둑을 접하고 금새 바둑에 혼을 빼앗겼다는 이창호.

바둑에 대한 그의 열정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조훈현의 내제자로 들어가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조훈현이 그동안 모아온 1천여 권이 넘는 바둑책을 독파, 모두 섭렵했던 것입니다.

그의 이러한 열정은 18세에 그를 세계의 바둑황제로 등극하게 만들었습니다.

그가 바둑을 접하던 1982년은 일본이 황금시기를 구가하고 있었고, 그 마지막 불꽃은 조치훈 9단이었습니다.

국내라고 해야 그의 스승인 조훈현, 서봉수 9단 정도였고요.

바둑만으로 생계를 꾸린다는 것은 세계 정상급 선수가 아니면 불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이창호를 ‘오직 바둑’의 길로 달려가게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목숨을 걸고 바둑을 둔다’ 는 조치훈 9단의 신조처럼 바둑에 모든 것을 걸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이런 질문 앞에서는 이창호의 부모도 심사숙고를 해야 했지만, 그의 내면에서 솟구치는 바둑의 열정은 식힐 수가 없었습니다.

밤새 혼자서 바둑돌을 놓아가며 연구하게 한 것도, 승부의 자리에서 심호흡을 하며 승부욕을 불태운 것도, 패배의 자리에서 ‘물러설 수 없다’고 오기를 발동시켰던 것도 오직 그의 바둑에 대한 열정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는 하늘이 준 재능의 다섯 배, 열 배의 노력까지 더한 사람입니다.

이런 그의 열정은 바둑을 모르는 사람들조차 감동시켰고, 당연히 그에게는 높은 보상이 주어졌습니다.

열정은 성공을 이어 주는 다리이며, 실패조차도 성공으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중의 하나가 오직 한 가지 일에 무서울 정도로 열중하는 것입니다.

능력이나 재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열정이 없으면 아무것도 달성할 수가 없습니다.

요즘 세상은 교육을 많이 받은 무능력자로 가득 차 있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실버벨>등 주옥같은 캐럴을 작사, 작곡한 사람은 ‘미국의 슈베르트’라고 불리는 어빙 벌린이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정규교육이라고는 초등학교 2년을 중퇴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음악학교는 근처에도 못 가본 가난한 유태인으로 그는 악보조차 읽지 못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그가 일생 동안 전 세계에서 애창되는 수십 곡을 포함해 1,500여 곡의 노래를 작곡할 수 있었던 힘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그것은 한마디로 작곡이 좋아서 작곡에 열정을 바쳤기 때문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그의 작품을 어느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았고, 실패작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실패에 굴복하거나 무릎 꿇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실패 끝에 드디어 몇 곡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드디어 그는 인정받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각고의 노력 끝에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가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를 빼놓고 20세기 미국의 음악사를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1942년 빙 크로스비가 부른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팝차트의 정상을 수회에 걸쳐 누렸고, 첫 회 악보만 100만 장이 넘게 팔리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레코드는 수천만장이 팔려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어빙 벌린에 대한 일화는 많습니다.

경제공황으로 무일푼 신세가 되었을 때는, “잘됐다. 이제 또 좋아하는 작곡을 실컷 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할 정도로 작곡에 대한 그의 열정은 대단하였습니다.


아무런 집념이나 의지도 없는데 저절로 정상에 오르는 경우는 없습니다.

당신이 세운 꿈과 목표를 향해 자신감을 갖고 열정을 불태워야 그 목표는 현실이 됩니다.

열정의 전제조건은 앞서 말씀드린 목표와 자신감입니다.

이 두 가지가 먼저 설정되지 않으면 열정은 빛을 발할 수가 없습니다.

열정은 숨겨진 보물인 동시에 보상과 행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미지의 땅입니다.

열정에는 재능도 나이도 학력도 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아무리 많이 써도 마르지 않는 샘물입니다.

당신이 그린 보물지도가 아직도 확실히 안 잡힙니까?

당신의 그 보물지도가 아직도 실현될까 의심스럽습니까?

당신의 보물지도가 현실이 되는 그 순간이 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당신은 그 보물지도를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과 더불어 그 실현을 위한 당신만의 열정어린 현실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나중에 실제적으로 당신이 부자가 되기 위한 현실적인 세부사항도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우선 지금까지 말씀드린 목표설정, 그 목표를 이루고야 말겠다는 자신감,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룰 지금 당장의 용광로같이 끓어오르는 열정, 이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야 합니다.


지금 혹시 당신은 오늘 하루하루의 호구지책으로 억지로 하기 싫은 일을 아무런 열정도 없이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미국의 케네디가의 케네디 대통령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비록 땅을 파는 일을 할지라도, 이 세상에서 가장 땅을 잘 파는 사람이 되어라.”

제가 당신을 만난 첫날부터 당신이 간절히 원한다면 당신이 부자가 되도록 해 드리겠다, 또한 나는 당신에게 단 한 푼의 돈도 안 드려도 당신은 스스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습관을 바꾸어야 한다고도 말씀드렸습니다.

자! 오늘까지 말씀드린 부자가 되기 위한 3가지 요소, 즉 꿈(목표), 자신감, 열정 우선 이 세 가지를 당신이 가슴으로 느끼셔야 합니다.

느끼는 분은 틀림없이 이 3가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것입니다.  

이제 오늘은 마지막으로 마더 테레사 수녀의 말을 소개합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을 어느 곳에다 데려다 놓든, 그 곳이 바로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 일에 얼마나 많은 사랑을 쏟고 있느냐이다.”


오늘은 부자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할 세 번째 습관 - 열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다음 강의는 부자의 네 번째 습관 - 행동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글;희망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