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학 11회차 입니다
오늘은 부자가 되기 위한 마지막 습관 - 인내와 끈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 당신이 부자가 되겠다는 결심과 함께 구체적인 목표를 보물지도 위에 정확하게 그려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틀림없이 이루겠다는 굳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 꿈을 이루겠다는 불타는 열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왜? 당신은 과거의 당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틀림없이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이 있기에 오늘까지 이 강의를 듣고 계시니까요...
그건 이미 당신이 한 가지 부분에서는 대단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습관만 몸에 익히면 자신도 틀림없이 부자가 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목표로 하는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앞으로 수많은 시행착오와 갈등도 겪게 될 것입니다.
결코 어떤 일을 이룸에 있어 한번에 쉽게 이룰 수 있는 일이란 없습니다.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지만 그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재삼, 재사 도전하고 수정해서 다시 시행해 나갈 때 그 목표는 마침내 이루어지고 맙니다.
당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 속에서 당신은 끊임없이 도전해 나갑니다.
자! 이제 몇 걸음만 더 가면 성공을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다보면 한 발자국을 떼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한 발자국이 천근의 무게로 다가 옵니다.
피가 마르는 긴 종반전, 골문 앞에 오면 밀착마크와 태클 등 저항이 더욱 심해지는 축구경기처럼 지금부터는 인내와 끈기의 싸움입니다.
1센티를 가는데 1년이 걸리더라도 참고 견디는 자에게 성공의 문은 마침내 열리고 말 것입니다.
인내란 ‘7전 8기’ 의 정신입니다.
배고픔을 모르고 자란 요즘 세대는 작은 어려움도 제 힘으로 이겨내려 하지 않고 사소한 문제도 극단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미국도 이런 문제 때문에 학교의 의무교육 과정에 읽기, 쓰기 등 학습능력 외에 재기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재기능력이란 개척자 정신을 살려서 어떤 일에도 낙담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입니다.
어려움 뒤에는 반드시 기쁨이 있고 시련 뒤에는 반드시 성공이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성공 앞에는 좌절과 시련이 놓여 있습니다.
어떤 난관에도 굴복하지 말고 도전하십시요.
당신이 부자가 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높은 경지의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처칠은 75만 명의 영국군이 독일군에게 쫓겨 프랑스에서 물러난 지 일주일 후인 1940년 6월 4일,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서 영국 국민들에게 연설했습니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우리는 프랑스에서도 싸울 것이며 바다에서도 싸울 것이다. 우리는 하늘에서도 넘치는 자신감과 강인함으로 싸울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의 조국을 지킬 것이다. 우리는 바닷가에서도 땅에서도 싸울 것이며 들에서도 거리에서도 싸울 것이다. 우리는 고지에서도 싸울 것이며 결코 항복하지 않을 것이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설사 우리 섬 전체가 정복되고, 국민들이 기아에 시달린다고 해도 결코 항복하지 않을 것이다.”
히틀러의 군대는 파리 점령을 눈앞에 두고 있고, 곧 영국 해협을 건너 런던까지 쳐들어올 기세였습니다.
이제 영국은 나치의 침공으로 풍전등화의 신세가 되었는데 처칠은 단호한 의지를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나치에 대한 승리의 확신을 국민들에게 심어 주지는 못할지라도 패배주의의 확산은 차단했습니다.
그때 영국군에게 필요했던 것은 무기보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사기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는 죽을 각오로 싸우다 보면 자신의 힘으로 전쟁의 물줄기를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의 끈기와 불굴의 정신은 영국인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고, 끝내 미국의 참전을 이끌어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강인한 의지의 소유자였던 처칠이었지만 수학실력이 형편없어 사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시험을 세 번이나 쳐야 했습니다.
입교 후에도 그는 점수가 너무 낮아 원하던 보병학교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기병학교로 배치받았습니다.
수상이 되기 전까지 그는 지방 보궐선거에서 여러 번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하원의원 선거에서도 여러 번 낙선의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그는 제 1차 세계대전 중 전투에서 패배한 책임을 지고 해군장관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끝내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절망의 그늘 속에서도 인내와 끈기를 발휘하여 절대 이룰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일들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가 옥스퍼드 대학 졸업식에서 학생들에게 한 연설은 다음의 단 세 마디로 자신의 혼이 담긴 짧은 축사였습니다.
포기하지 말라! (Don't give up!)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Never give up!)
절대로! 절대로! (Never, Never!)
정상에 오른 사람들과 평범한 사람들을 가장 확실하게 구별해 주는 요소는 ‘끈기’입니다.
이 끈기라는 덕목은 부자나 성공인의 필수품인 것입니다.
나는 한때 이솝우화의 <토끼와 거북이>라는 이야기를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누가 봐도 승부는 뻔하지 않습니까? 경주 중에 낮잠을 자는 경우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노예 출신의 현자 이솝은 우화의 형태를 빌어 거북이가 이겼다고 얘기합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포기할 줄 모르는 인내와 끈기를 가르쳐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 땅에 인내와 끈기를 대신할 힘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입니다.
당신도 어릴 때는 꿈을 꾸며 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이라는 거대한 벽을 만나면서 그 꿈은 너무도 허약해 금새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그 꿈의 파편만 바라보면서 한숨짓습니다.
하지만 이제 당신은 그 조각난 꿈들을 인내와 노력으로 다시 맞춰 당신의 꿈을 끝내 복원해 내고야 말 것입니다.
캐서린 폰더는 그의 저서인 <부의 법칙>에서 인내를 마음의 쟁기에 비유합니다.
“쟁기는 씨앗을 심기 위해 땅을 파서 일구는 데 쓰이는 기구이다. 인내는 성공을 가로막는 실패의 마음가짐을 파내고 일구어 성공의 씨앗을 뿌리내리게 해주는 마음의 쟁기이다. 인내에는 중도 포기나 우유부단은 있을 수 없다. 인내는 대담하고 용감무쌍하여 두려움을 모른다. 성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원하는 목표를 향해 노력을 계속한다.”
예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내와 노력이 따르지 않고 우러름을 받게 된 사람은 없는데 나폴레옹 힐은 이와 관련하여 재미있는 사례를 들고 있습니다.
미국 메릴랜드에 살던 다비의 삼촌은 골드 러쉬 열풍에 휩쓸려 서부로 떠났다.
그리고 몇 주 만에 굉장한 금광을 발견했다. 그는 그것을 흙으로 덮어놓고 나서 고향으로 돌아와 친척과 친구들을 설득했다.
그는 그렇게 모은 자금으로 기계를 구입, 다비와 함께 금광지로 돌아갔다. 이윽고 최초의 금광이 화차에 실려서 제련소로 보내졌다.
앞으로 두세 번만 원석을 더 캐면 투자액은 전부 회수되고 돈방석에 앉을 수 있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갑자기 금맥이 끊어져 버렸다.
믿어지지 않아 필사적으로 파 보았지만 허사였다.
그는 결국 기계를 고물수집상에게 헐값에 팔아치우고 힘없이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그 고물수집상은 광산기사를 고용해서 한번 더 파보기로 했다.
그 결과 다비 일행이 파다만 곳에서 불과 1미터 안쪽에 엄청난 금맥이 있음을 알았고 수백만 달러의 큰 돈을 벌었다.
다비는 큰 부자가 될 좋은 기회였는데 아깝게도 마지막 단계에서 끈기가 모자라 포기하는 바람에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신문을 통해서 이 사실을 알게 된 다비는 가슴을 치며 후회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생명보험회사의 세일즈맨이 되어 그때의 쓰라린 경험을 마음속에 새겼다.
그는 고객에게 거절당할 때마다 마음속으로 이렇게 다짐했다.
‘나는 의지가 약했기 때문에 1미터 앞에 있는 황금을 놓치고 말았다. 이젠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다섯 번이고 거절당하더라도 결코 단념하지 않겠다.’
결국 그는 끈기와 인내로서 한 달에 1백만 달러 이상의 보험을 판매하는 세일즈맨이 되어서 큰 성공을 일구어 냈다.
당신 안에 이미 복이 있는데 고난과 역경의 껍질을 벗기기도 전에 포기하려고 하렵니까?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한 고비를 넘기느냐 못 넘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열악한 삶 속에서도 자신의 꿈에 집중하여 앞으로 나아간 사람들, 그들을 생각만 해도 힘이 불끈불끈 솟아나지 않습니까?
이 강의를 처음 시작하면서 당신이 보았던 성공자들의 면면을 다시 한번 상기해 보십시요.
그들은 가난이나 병고 등 참지 못할 것을 참으면서도 묵묵히 자기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야말로 인내의 화신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법정스님은 ‘사바’란 산스크리스트어로 ‘참고 견디어 나가는 세상’을 뜻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는 사바 세게는 ‘참아야 하는 땅’인 것이고 침고 견디며 살아가는 세상이기에 삶의 묘미가 있다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인생에는 일이 뜻대로 되는 날보다 뜻대로 되지 않는 날이 더 많습니다.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당신은 인내로 역경의 산을 넘어야 합니다.
인내의 언덕을 넘으면 반드시 성공과 기쁨과 부의 푸른 평야가 눈앞에 전개됩니다.
예전 글에서 예를 들었던 수많은 성공자들처럼, 당신 안에도 다이아몬드 원석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도 원석일 때는 한낱 돌맹이에 불과합니다.
그것을 갈고 닦아 잘 마무리할 때 값진 보석이 되는 것입니다.
홈런왕 베이브 루스의 홈런기록은 714개이지만 스트라이크 아웃은 그 두 배가 넘는 1,570개에 이릅니다.
그가 홈런왕이 된 것은 바로 그 두 배나 많은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하면서 이루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의 스트라이크 아웃보다 홈런숫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위대함은 머리나 욕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인내와 끈기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최고의 세일즈맨이었던 나폴레온 힐 재단 이사장 클레멘트 스톤은 성공의 비결을 “첫째도 끈기, 둘째도 끈기, 셋째도 끈기”라고 말한 것입니다.
‘인내는 성공의 어머니다’라는 격언을 항상 기억하세요. 이것은 순서를 말합니다.
인내가 먼저이고 그 다음이 성공인 것입니다. 이 순서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성공자는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중도 포기한 사람 중 성공자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이제는 고인이 된 현대건설 정주영 회장의 저 유명한 말을 기억합시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일이 시련과 역경에 부딪쳐 그르치게 되면 보통 사람은 절망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시련이지 실패는 아니다. 내가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 한 이것은 실패가 아니다. 내가 생명이 있는 한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 있고 건강한 한 나한테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자! 지금까지 10회 이상의 기간동안 부자가 되기 위해 꼭 가져야 할 습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이 습관들 중 어느 것 하나라도 빠지면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를 내일 마무리하는 단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글:희망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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