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최면

[스크랩] 순간적인 최면상태로 유도하는 법

살라이마리꼼 2008. 2. 24. 14:55
단 한마디 '엿' 하는 소리로서 일순간에 최면을 거는 방법이다. 최면의 술법은 물리적 방법과 정신적 방법이 있는 데 물리적 방법은 신체의 어느 부분을 자극하여 최

면상태를 일으키는 것이다. 앞에서 소개한것처럼 광채 나는 물체를 보게 하는 것
과 움직이는 물체나 명멸하는 불빛을 보게 하는 것, 또는 박자 음을 듣게 하는 것,

경동맥을 압박하여 혈액을 막은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정신적 방법이란 물리적 자극이 아닌 직접언어나 심상, 권위를 이용하여 최면상태로 유도하는 방법이다. 최

면은 이 언어암시로 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그리스도와 같은 분은 조금도 물리적 방법에 의하지 않고 정신적 방법만으로 병을 치료하여 종교적 감화를 준 것은

세인이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같은 위대한 인격을 가진 최면사는 별도로 하고 통상의 최면사에 있어

서는 이 방법만 가지고는 최면의 목적을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는 물리적 방법과 아울러 정신적 방법을 쓰는것이 필요하다.

피험자를 의자에 앉힌다. 최면을 거는 것을 보지 못한 처음의 피험자는 불안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므로먼저 피험자의 기분이 가라앉게 눈을 감고 심호흡을 3회 조

용히 하게 한다. 그러나 전에 남이 최면에 걸리는 것을 본 사람이나 한번이라도 걸린 경험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지금부터 최면을 걸겠다'이 말은 매우 중요하므로 반드시 먼저 말해야 한다.
'나를 똑바로 봐라'

'너의 한 손을 좌우 어떤 편에도 좋으니 볼에 붙이고 눈을 감으라'
'내가 엿! 신호하는 그 순간, 최면에 걸려 손이 떨어지지 않는다' 라고 암시를 건 후

에 낮고 강력한 목소로 '엿!' 하고 신호한다.
'야- 이젠 손이 떨어지지 않는다. 시험해 보라' 라고 말하면 자기의 손을 아무리 떼

려고 해도 떼지 못하고 만다. 온 힘을 내어 봐도 소용이 없다. 입회한 사람이 시술자로부터 손을 잡아 떼 보라는 말을 듣고 피험자의 손을 당겨도 피험자의 몸이 따
라올 뿐, 손은 떨어지지 않는다.

'내가 또 엿! 신호하면 그 손이 떨어진다'
'자 신호를 한다'
'엿!' 이 신호로서 비로소 손이 떨어지게 된다.
'다음은 너의 양손을 얼굴 양 볼에 대라'
다시 '엿! 신호하면 얼굴에 붙은 양손은 떨어지지 않는다'
'엿! 자- 손이 볼에 꽉 붙어 버렸습니다' 입회한 두 사람이 피험자의 손목을 하나씩 붙들고 양방에서

힘껏 잡아 당겨도 결코 떼지지 않는다.
'어떠십니까? 떨어지지 않지요?' 묻는 말에 피험자는 '네' 라고 대답한다.
'내가 다시 신호하면 떨어진다'
'엿!' 이 소리로 양손이 떨어지게 된다.

누구나 신념을 가지고 행하면 성공 할 수 있다.
출처 : ─┼★귀신이 산다★┼─
글쓴이 : 눈부신햇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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